2026년 12월 20일
수출기업협회, 경기도·광명시 지원사업 연계… 회원사 30곳 선정 목표
수출 바우처·해외전시 지원 안내와 서류 대행, 2027년 1월부터
한국수출기업협회(KEXA)는 20일 경기도 및 광명시와 수출 지원사업 연계 협력 체계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2027년 회원사 30개사가 지원사업에 선정되도록 공고 안내부터 신청서 작성까지 돕는다.
한국수출기업협회는 20일 경기도와 광명시의 중소기업 수출 지원사업을 회원사와 연계하는 협력 체계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협회 사무국이 광명시에 있는 만큼 지역 기업을 우선 지원하며, 경기도 전역 회원사로 범위를 넓힌다.
협력은 세 가지로 이뤄진다. 첫째, 경기도와 광명시의 수출 바우처, 해외 전시회 참가, 인증 취득 지원 공고를 협회가 모아 매월 첫째 주 회원사에 안내한다. 둘째, 신청서 작성 상담을 월 2회 제공한다.
셋째, 사업 선정 이후 사후 관리다. 협회는 선정 기업의 집행 내역과 성과 보고 일정을 점검해 환수나 감점 위험을 줄이도록 돕는다. 이 과정에서 협회 임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자문단 8명이 상담에 나선다.
협회는 올해 설문에서 지원사업을 알지만 신청하지 못한 기업이 44%였다는 점을 감안해 서류 부담을 줄이는 데 집중한다. 사업계획서와 견적서 등 반복 서류는 표준 양식을 만들어 회원사에 무료로 제공한다.
광명시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협회와 정보를 정기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2027년 1월 협회 사무국에서 합동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협회는 이번 연계로 2027년 한 해 동안 회원사의 지원사업 선정 30건과 지원금 총 15억 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선정 현황은 분기별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연계 대상 사업은 경기도 수출 바우처, 해외 전시회 공동관, 수출 인증 취득비 지원, 광명시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등 연간 12개 안팎이다. 협회는 사업별 신청 자격과 마감일을 한 장짜리 표로 정리해 제공한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회원사는 협회 행사에서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다른 회원사와 노하우를 나눈다. 협회는 이러한 사례를 모아 2027년 하반기 사례집으로 엮을 예정이다.
협회는 향후 다른 지자체와도 같은 협력 모델을 확대하고, 중앙부처 사업과 연계한 통합 안내 창구를 2027년 하반기에 열 계획이다.
“지원사업은 몰라서 못 받는 경우가 가장 안타깝습니다. 공고 확인부터 서류 작성, 사후 관리까지 협회가 옆에서 함께하겠습니다.”
“지역 수출기업에 필요한 지원이 제때 닿도록 협회와 긴밀히 협력하겠습니다. 합동 설명회를 통해 기업 목소리도 듣겠습니다.”
한국수출기업협회(KEXA)는 중소·중견 수출기업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설립을 추진 중인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현재 설립준비위원회가 정관 마련과 창립 회원사 모집을 맡고 있으며, 2026년 12월 15일 창립총회를 열어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협회는 수출 상담회·바이어 매칭, 수출 실무 교육, 정부지원사업 연계, 해외 마케팅 지원, 회원사 네트워킹, 수출 리스크 관리, AI·디지털 수출 지원 등 7대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활용해 바이어 발굴과 시장조사를 돕는 디지털 수출 지원 체계가 차별점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kex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제나정 수석부회장 겸 사무총장 (홍보 담당) · 02-3147-4341 · info@korsales.com (평일 09:00 ~ 18:00 (점심 12:00 ~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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